리눅스와 유닉스, 리눅스와 윈도우, 리눅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글
출처 : Project Lee - [컴퓨터보안] 리눅스와 유닉스의 차이점 / 2012-09-28
리눅스(Linux)란?
리눅스는 유닉스(Unix)와 거의 닮은 운영체제이지만, 유닉스의 장점을 포함하면서 새로운 여러 기능들이 적용되어 유닉스와 현존하는 어느 운영체제보다도 강력하고 뛰어난 운영 체제이다. 1990년 초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 다니고 있던 Linus Torvalds가 개발하였다. 리눅스는 대형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유닉스 소스 코드를 수정하여 개인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개 운영체제로 개발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리눅스로 정했다. 즉, 유닉스를 개인 컴퓨터(personal computer)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리눅스이다.
리눅스와 유닉스의 비교
-------------------------------------------------------------------------------------
신뢰도 | 서버들이 수 년간 중단 없이 운행되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있어 리눅스는 매우 믿음직한 운영체제이다. | 포털이나 대기업 사이트 같은 주요한 서버에 사용된다. 그만큼 유닉스는 신뢰도 문제에서 큰 점수를 받는 운영체제이다.
|
성능 | 과중한 네트워크 부하를 처리하여야 할 경우에는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서버 운영체제로서 적합하다. | 서버 운영용 운영체제이다. ID와 비밀번호 관리 등의 기능과 암호화 능력 월등히 좋다.안정성과 메모리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
기술 지원 | 많은 기관들이 리눅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주요 리눅스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지원 하며, 몇몇 업체는 중단없이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소스를 수정하여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하드웨어와 OS 자체가 통합적으로 개발되서 나오므로 IBM사에서 일괄 관리한다. 회사 브랜드가 걸려있어 리눅스에 비해서는 지원이 좋은 편이다.
|
구축 비용 | 몇몇 업체들은 상용 배포판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과 문서들 또한 무상 혹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리눅스는 사용 제한이 없기 때문에,구축하고자 하는 모든 시스템에 추가 비용없이 설치할 수 있다. 리눅스 시스템을 위한 총 구축비용은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 굉장히 비싸다. 유닉스는 장비 자체도 따로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고, PC용 유닉스도 있지만 보통은 장비가 하나 개발되고 거기에 최적화된 유닉스를 개발해서 상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비 값만 해도 몇 억 씩 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대기업에서는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보안 등의 문제로 유닉스를 사용한다. |
하드웨어 지원 | 리눅스는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들을 지원한다. | 많은 상용 유닉스가 있지만, 리눅스에는 못 미친다. |
리눅스와 윈도우의 비교
-------------------------------------------------------------------------------------
신뢰도 | 서버들이 수 년간 중단 없이 운행되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있어 리눅스는 매우 믿음직한 운영체제이다.
| 낮은 신뢰성은 윈도우의 커다란 단점 중 하나이다.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지만 아직 보안상의 문제나, 에러 등의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
성능 | 과중한 네트워크 부하를 처리하여야 할 경우에는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서버 운영체제로서 적합하다.
| 대량의 네트워크 부하를 감당해내지 못한다. 소수의 기관들이 그들의 인터넷 서버에 윈도우NT를 채택하지만, 윈도우는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기술 지원 | 많은 기관들이 리눅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주요 리눅스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지원 하며, 몇몇 업체는 중단없이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최후의 수단으로 소스를 수정하여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윈도우 NT의 코드 비공개 방침으로 인해, 비공식적인 무상 지원이 있을 수 없으며, 버그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스케줄에 따라 해결된다. 한국의 경우 실질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문제해결 도움을 받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
구축 비용 | 몇몇 업체들은 상용 배포판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과 문서들 또한 무상 혹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리눅스는 사용 제한이 없기 때문에,구축하고자 하는 모든 시스템에 추가 비용없이 설치할 수 있다. 리눅스 시스템을 위한 총 구축비용은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 서버용 윈도우는 고가의 가격이며, 기본 어플리케이션도 추가비용이 든다. 리눅스나 FreeBSD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위해 사용자들은 구입을 해야 한다. 문서는 비싸며, 극 소수의 온라인 문서만이 제공됩니다. 또한 모든 컴퓨터마다 라이센스가 요구된다. 즉, 지연과 관리 부하가 초래된다. |
페도라와 레드햇
페도라는 “레드햇(Redhat) 사에서 배포하는 리눅스이며, 리눅스 커널에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배포판이다. Redhat 9 이후로 “Redhat”이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 무료로 배포하지는 않지만, Fedora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레드햇 리눅스의 연장선상에 페도라 리눅스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도 된다. “Fedora Linux” 와 “Redhat Enterpriser Linux”의 사용법이나 기능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Fedora”가 더 최신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리눅스의 구조
하드웨어는 우리가 모두알 듯이 그 하드웨어이다. 커널은 전체 프로세스와의 통신, 스케줄링 메모리 관리까지 리눅스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윈도우의 드라이버처럼 H/W와 S/W사이를 연결해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보조기억장치에 파일을 저장, 읽어오는 역할을 맡는다. 쉘은 간단하게 사용자와 OS간의 중계역할을 하는 명령어 해석기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흔히 리눅스, “유닉스를 해킹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쉘의 권한을 따냈다는 의미로도 통한다. 쉘은 명령을 받아 커널에 전송하며, 사용자의 키보드를 인식, 프로그램을 수행하기도 한다.
출처 : 리눅스 - 엔하위키 미러 2014-03-31
5. 엔드 유저 입장에서...
5.1 데스크탑 용도
만약 영어가 된다면 몇몇 영문 용어만을 통한 구글링으로도 매우 쉽게 해결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배포판의 가장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분투를 사용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심지어 우분투는 한글 키워드로 검색만 해봐도 초심자가 겪는 기초적인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 어차피 컴맹들은 윈도우를 쓰나 리눅스를 쓰나 검색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없기 때문에 잘 모른다. 다만 일반적인 중수 이하의 엔드 유저들은 이제까지 알던 것들과 너무 다르고 낯설다 보니 호기심에 깔아서 이것저것 해 보려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 언급된 문제는 제아무리 유저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인 우분투 같은 배포판에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특히 와이어리스 USB 펌웨어가 아직 존재하지 않거나, 같은 칩셋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보유한 기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는 경우[22]가 존재하며, 업데이트 후에 한글 환경이 깨지는 등 시스템을 잘 모르는 엔드 유저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다. 위와 같은 리스트는 윈도우즈나 OS X에서도 뽑아낼 수 있다지만 이미 이들 운영체제들은 사용처도 많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해결책을 찾는 게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정품 컴퓨터라면 아싸리 워런티 센터로 들고 가거나 RMA보내버릴 수도 있으므로 문제점이 있더라도 해결 방안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우분투 같은 유명한 배포판조차 USB Floppy Drive 인식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설정 파일을 만져줘야 하며, 이 설정 파일을 찾아댜녀야 한다[23]. 그러나 몇몇 아키텍쳐의 경우 xorg 버그인 로그인 후 타이틀 바 클릭이 안 되는 문제(ALT+CTL+F1 등으로 콘솔로 갔다 오거나 Xorg데몬을 재시작하면 해결된다)는 아직도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 데스크탑 엔드 유저를 상정한다면 out of box 상황에서 시스템 세팅을 일일히 조절해 버그를 잡아주는 과정 없이 작동시키는 것을 원할 텐데, 아직도 이 정도 까지는 못 미치는 실정이다. 물론 리눅스 팬들은 우회 방법을 알고 있으므로 별로 상관 없다 하겠지만, 요즘은 컴맹들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세상이다.
이 경우 꼬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 설정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경우
- a보다 우선시되는 a'라는 설정파일이 존재한다.
컴퓨터 전체 설정보다 우선시되는 사용자별 설정이라든지, 다른 프로그램과 공유되는 설정이 따로 있다든지 - a는 사실 과거 버전에만(혹은 새로운 버전에만) 사용되는 설정이다.
- a가 원하는 부분을 건드리는 게 맞지만, 다른 설정도 같이 건드려줘야 한다.
- A의 버그(!)로 설정이 적용이 안 된다(혹은 A가 뻗어버린다).
- a보다 우선시되는 a'라는 설정파일이 존재한다.
- 설정이 원하는 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
- a가 A의 설정은 맞지만, 엉뚱한 부분만 설정이 바뀌었다.
- A는 설정이 고쳐졌는데 B는 설정이 안 고쳐진다.
- A는 종료될 때 설정파일을 덮어쓰고 종료된다.
- 사실 내가 쓰던 프로그램은 A가 아니고 B였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이 같은 설정파일을 공유할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든지, 설정프로그램으로 수정해서 어느 설정파일이 건드려졌는지 모른다든지, 시스템 테마 관련해서 프로그램들이 죄다 따로 논다든지[24] 하면 답이 없는 상황이 온다. 그리고 시스템 전체의 설정파일이 모조리 수정되는 배포판 업데이트라도 할라치면...
이렇게 설정을 고쳤는데 꼬이는 경우 제대로 된 방법을 찾는다고 정신없는 통에 당장 건드린 부분이 적용도 안 되니까 한참동안 잊어버린 채 잘 쓰다가 쓸데없는 부분에서 해당 설정이 갑툭튀하는 바람에 멘붕이 오는 경우도 있다(...)
- 리눅스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