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8.07.08
책이나 잡지, 신문 또는 메일을 읽을 수 있는 '리디우스(Readius)'라는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는 일반 휴대폰과 같은 크기다. 하지만 스크린 사이즈가 5인치(2.54*5=에 달할 정도로 크12.7cm)다. 이 스크린은 일반 액정화면(LCD)과 같지만 구부릴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폴리머 비전(CEO 칼 맥골드릭)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이 장치는 흑백 디스플레이로 한 페이지에 22줄을 표시할 수 있다.
이 스크린은 엄지손가락으로 터치하면 0.5초 만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리디우스는 올가을에 영국 이탈리아 독일에서 먼저 출시되고, 미국에는 2009년 초에 시판될 예정.
숀 오로우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여러 종류의 전자종이 장치가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전자종이 시장 규모가 2013년까지 2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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